[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서귀포시가 유기동물 집중 단속·포획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시내 및 관광지를 배회하는 개·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2015년 상반기대비 4.9% 증가한 502마리가 포획됐고 방견 반환이 100%이상 증가(52마리)함에 따라 질병의 전파방지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포획(단속)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서귀포지회와 포획 협약함은 물론 포획틀 18개를 추가 구입하여 읍·면 및 관광지 등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길거리를 배회하는 반려동물(방견) 발생 방지를 위해 방견 출몰 다발지역(중문, 서호, 토평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 후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을 묶어서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미등록된 반려동물에 대하여 30일 이내 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홍보 이후에도 미등록된 반려동물에 한 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견 재발견시 목줄 미착용으로 경범죄(범칙금 5만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확립하고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거듭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