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관련 소식을 알려왔다.
카라는 "우리 사회와 정부는 여전히 개식용 문제에 대해서는 대규모 동물학대를 정면 응시하지 못하며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며 "세월이 흐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태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 때문에 동물보호를 향한 변화는 지연되고 있고 개식용이 야기하는 필연적 동물학대와 고통은 심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고질적 동물학대의 온상인 개식용, 국내외 대응활동, 대안책 모색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관련 사항은 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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