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고양이들이 야채망에 담겨 판매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2일 SNS유저는 "오늘 경동시장에서 고양이 야채망에 넣어서 파는걸 보고 경악… 사주고 싶었는데 키울 수도 없는 환경에 데려와서 책임 못질 것 같아서ㅜㅜㅜㅜ 미안해 고양아"란 글귀와 함께 사진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야채망에 담긴 고양이들의 모습이 적나라게 담겨있었다.
고양이 뒤편에는 '한 마리 2000원'이라고 적힌 문구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