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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의학교류회, 中 수의사 만족도 상승.. 재방한 연수생도

김진아 2016-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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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의학교류회, 中 수의사 만족도 상승.. 재방한 연수생도
사진= 휴벳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제 3기 한·중수의학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양 최대 규모의 전북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와 (주)휴벳 오홍근 (수의학박사)대표가 주관, 전라북도 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제 3기 한·중수의학교류회' 가 지난 6월 22일부터 8일간 진행됐다.

'한·중수의학 교류회' 연수과정은 베이직코스, 어드밴스코스, 마스터 코스로 구성된다.

한·중수의학교류회, 中 수의사 만족도 상승.. 재방한 연수생도
사진=휴벳

이번에 진행된 교류회는 마스터 코스에 해당되며 심화학습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1기 베이직 코스 때 교육받은 연수교육생들 중 일부 인원이 심화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방한했을 만큼, 교육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중수의학교류회, 中 수의사 만족도 상승.. 재방한 연수생도
사진= 휴벳

이번 제 3기 한중수의학교류회에서는 견관절,고관절,슬관절,십자인대의 임상해부학, 방사선 진단학, 수술법, 골절시 piate 도구의 사용법의 이해 등에 관한 강의와 수술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서 영상학 강의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임상 케이스와 영상학 강의를 결합했으며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 수업 몰입도가 좋았다"고 말했다.

한·중수의학교류회, 中 수의사 만족도 상승.. 재방한 연수생도
사진= 휴벳

이번 교류회를 주도한 (주)휴벳 오홍근 대표는 "향후에도 중국 지역별 소동물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한·중 임상수의사 연수 교류회'를 통해 국내 애견산업의 발전과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관광객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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