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시행

김진아 2016-07-22 00:00:00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방학을 맞이해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직업체험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핑검사소와 말동물병원, 장제소, 포니하우스 등 렛츠런파크 서울의 숨은 명소를 돌아보며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 2030세대를 위한 이색 놀이공간 '놀라운지(NOL LOUNGE)'를 통해선 4D승마체험, 승마게임, 말그림 그리기 등의 재미있는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박물관, 목마길 등 다양한 코스를 연계시킨 덕분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가족, 단체, 개인 누구나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체험·견학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김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