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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반려견 행복이와 화보 촬영 "강아지도 감정을 느낍니다"

김진아 2016-07-22 00:00:00

김민재, 반려견 행복이와 화보 촬영 강아지도 감정을 느낍니다
사진=protectus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배우 겸 래퍼 김민재가 자신의 반려견 행복이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인터네세 공개했다.

김민재가 반려견 행복이와 찍은 이번 화보는 강아지공장 철폐 등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PROTECTUS(프로텍터스)'라는 화보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와 땡큐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윤계상, 최지우, 블락비 태일, 레인보우 재경 등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 "강아지들도 감정을 느낍니다.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기르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필요할 때만 찾는 인형이 아닙니다. 가족입니다. 소중한 아이들에게 아픔은 이제 그만!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주세요."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심정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하얀 솜뭉치 같은 반려견을 안은 채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상큼한 사진 속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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