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국회에 도서를 전달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강아지공장' 이슈 이후 동물보호법 개정 움직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온, 오프라인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중 하나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비플랜'에서 진행되는 '마음을 움직이는 책 프로젝트, 동물보호법'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개설자인 '임팩트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사연의 동물보호소나 동물들을 돕고 슬퍼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는 변화된 사항이 없음에 좌절을 느끼며, 현실에 대한 불만을 관심으로 바꾸어 유기동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책 프로젝트 동물보호법'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유기 동물 관련 책과 함께 댓글 참여자 명부를 만들고 구입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남은 금액은 유기 동물 치료비 및 지원비로 사용된다.
관계자는 "유기동물이나 반려동물 등 실상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를지도 모른다"며 "열심히 서명운동하고 시위를 하는 것보다 책을 통해서 전달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