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서핑보드로 다가온 바다소가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17일(현지시각) 바다소와 한 여성의 만남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친구와 함께 서핑보드를 타던 셀린느는 믿을 수 없는 경험을 체험했다.
그 지역의 유명인사인 바다소가 마치 인사를 하러온 듯 셀리느의 보드로 다가왔다.
셀린느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해변을 따라 서핑을 하던 중에 돌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내가 타고있던 보드로 다가와 자신의 발을 내 보드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은 30초 남짓 지속됐다.
셀린느는 "정말 멋진 일이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바다소는 정말 귀여웠다.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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