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밥주는 남자' 양세형 세찬 형제, 반려견과 잡지 모델 데뷔

김진아 2016-07-19 00:00:00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채널A '개 밥주는 남자'는 대세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잡지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 밥주는 남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대망의 첫 잡지 표지모델의 콘셉트는 '스타견 옥희독희를 시중드는 양형제" 콘셉트였다.

이들은 반려동물 전문 잡지 A의 표지모델로 섭외돼 옥희독희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잡지는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반려견 식용 반대 캠페인에 사용하고있다.

귀여운 외모와 특급 애교로 인기가 치솟으며 스타견으로 인정 받은 옥희독희 '희자매'가 화보 촬영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단장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따.

촬영이 시작되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슈트부터 힙합퍼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화기애애하게 화보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옥희 독희 역시 첫 화보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능숙한 스타견의 자세로 촬영에 임해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채널 A에서 방송된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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