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경찰묘 '영통이'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경기남부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통지구대 47번째 경찰을 소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5개월 전 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에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왔다. 이후 길고양이에게 '영통이'라는 이름과 함께 경찰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영통지구대의 47번째 경찰묘로 자리 잡은 것.
영통지구대 마스코트 '영통이'의 사연은 7백 명의 육박하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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