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12일 '애완조·곤충파충류생태체험전'을 오는 16일부터 8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여 일간 개최되는 이번 체험전은 애완조류관, 희귀곤충관, 양서류관, 파충류관, 미니동물관, 이벤트관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미니동물들이 총 망라되며 애완조류관에서는 대형 방사장을 설치해 새들이 노니는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많은 곤충과 파충류를 사육하고 전시하는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한다.
파충류관에는 5m가 넘는 비단구렁이, 뱀을 잡아먹는 뱀인 킹스네이크, 보아뱀, 돼지코뱀, 도마뱀 등 독이 없고 만져볼 수 있는 파충류와 인공번식으로 성공된 국내산 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 아이와 함께 제주여행을 오거나 면세점 쇼핑을 위해 제주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고객들 모두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사장입장은 오후 5시까지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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