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한 남성이 길가던 고양이를 발로 차고 달아나는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됐다.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한 마트 앞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앞을 우연이 지나가던 고양이를 발로 걷어 차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화면 속 고양이는 남자의 발길에 휙 날아가 버렸다.
잠시 뒤 고양이의 주인인 듯한 여성이 마트에서 급히 뛰어나왔다.
발로 걷어차인 고양이는 새끼 8마리를 임신한 상태였다. 8마리 중 2마리는 움직임이 없어 유산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