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신도림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신도림 예술 공간 고리'에서 7∼8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5∼30일은 죽음과 삶을 주제로 환상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양다현 작가의 '밝은빛누리예' 전시회가 열린다.
'밝은빛누리예' 전시회에서 전시될 작품들은 형광 안료를 사용해 형형색색 빛나 보는 이들에게 신비로운 느낌을 전한다.
내달 17∼30일은 '사람과 동물'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동물을 사람과 관계 속의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캐리커처, 나만의 머그컵 제작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달 15∼16일과 내달 19∼20일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무대를 내어주는 '고리 오픈마이크'를 진행한다. 무대는 누구든 올라 설치된 음향 장비를 이용해 공연할 수 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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