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최근 새끼 고양이가 해외 유명 앨범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알프라 마틴 디지털 아티스트가 최근 유명 화보에 나온 사람이나 사물을 새끼 고양이로 바꾼 이색적인 표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데일리메일은 "이 아이디어는 마틴이 데이빗 보위의 알라딘 샌 앨범 표지를 제작하면서 등장했다"고 밝혔다. 마틴의 새 앨범 표지는 원작과 유사하지만 사람 이미지를 새끼 고양이로 대체했다. 고양이의 털 색깔과 얼굴 표정은 사람과 유사하게 매치됐다.
이외에도 니르바나의 '네버 마인드'가 수록된 앨범 표지는 아기 이미지를 새끼 고양이로 교체했다. 빌리 조엘의 '더 스트레인저'에서는 가수들이 새끼 고양이로 변신했다. 영국의 유명 록 밴드 퀸의 앨범과 마돈나의 셀프 타이틀 앨범도 같은 기법으로 제작했다.
올 핸즈 일렉트릭 공동 창업자는 "새끼 고양이를 이용한 앨범 표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음반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며 놀라운 속도로 확산돼 놀랍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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