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드라이룸인 '붐펫케어룸'이 펫 가전 제품 분야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금융위원회는 ㈜이주코리아 VUUM에서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소액투자)을 통해 목표금액(1억원)을 모아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코리아에셋 투자증권 플랫폼 위크라우드에서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 성공 자금은 향후 제품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코리아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주코리아의 행보에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가능성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우드 펀딩 성공과 최근 국 내외 목표 판매량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음을 밝히며 다시 한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더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룸 '붐펫케어룸'은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후 힘들었던 털 건조와 관리를 위해 드라이를 포함하여 음이온, 근적외선, 아로마 케어 등의 기능을 부가한 제품이다.
붐펫드라이룸은 현재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에 수출되어 판매 중이다. 남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지역의 바이어들과 수출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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