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충북 영동군은 반려동물 생산업 실태 파악과 미신고업체 제도권 편입 유도를 위해 8월31일까지 동물생산업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두 이상, 개 사육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물생산업이란 가정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개·고양이·토끼·페럿·기니피그·햄스터 등을 번식시켜 동물판매업자, 동물수입업자 등 영업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동물생산업 신고여부, 사육마리수와 종사자 수, 사육형태, 사육방식, 동물 관리상태, 동물학대여부 등 전반적인 실태며 전수조사 결과는 앞으로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호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결과 미신고 동물 생산 업소는 조사기간 내 신고토록 신청절차를 안내해 지도하고 동물보호법을 준수하지 않은 동물생산 업소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 기간 동안 계도를 거쳐 미개선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