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양산시 평산동 동장(김종욱)은 지난 24일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평산동 근린공원에 애완견 등 동물을 동반하여 출입하는 주민들로 인해 배설물에 의한 악취 민원이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 자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판 설치 및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산동 근린공원은 한일유앤아이 아파트와 봉우, 태원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평산 소하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하루평균 300여명 이상의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공원을 찾는 일부 주민중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등 동물을 동반하여 출입하는 관계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배변봉투를 지참하여 배설물을 수거한다고 하고 있으나 소변 등은 사실상 수거가 어렵다. 일부 몰지각한 주민은 아예 수거를 하지 않아 이용객들과 마찰이 잦아지고 있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동반 출입자제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 계도활동을 펼치게 됐다.
평산동 관계자는 "최근 주민 스스로 자제를 해 옴에 따라 악취가 줄어들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가고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노인들로부터 감사의 인사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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