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6년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대책위원회에서는 산하 전문분과위원회에서 제기된 광견병, 일본뇌염 등 6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가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등 발생현황 보고와 인체감염 사례를 조기에 검색하기 위한 진단 및 역학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양측 모두 공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 공유 등 향후 지속적으로 양부처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측은 기후변화와 국가간 교류증가 등으로 신종 질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메르스 전문분과위원회'를 '신종질병 전문분과위원회'로 개편했고, 'CJD/BSE 전문분과위원회'는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리온 질병 전문분과위원회'로 수정하기로 의결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금번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를 통해 양부처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향후 신종 질병에 대한 신속한 원인규명 및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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