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만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강아지도 기본적으로는 사람과 같이,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신진대사와 운동량이 감소해 필요한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강아지에게 주는 음식 양을 줄여야 한다.
강아지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사료와 간식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양을 줄일 경우 스트레스로 강아지가 사나워지거나 반항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또한 강아지의 나이와 몸무게, 과거 질병이력이나 하루 권장 칼로리, 영양소 구성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동시에 운동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 움직임을 싫어하는 강아지에게 처음부터 과도한 운동은 금물. 장난감을 던지고 물어오는 놀이를 활용해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도 방법이다. 비만이 심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중운동도 좋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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