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관악구가 동물매개 봉사활동 교육을 실시한다.
관악구는 오는 30일까지 동물매개 봉사활동 교육을 이수할 주민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매개 봉사활동은 사람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동물매개 봉사활동 교육에서는 동물 매개활동 사전평가를 통과한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매개활동 이해, 치료도우미 동물의 이해, 훈련 실습등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10회 이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관악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반려견을 기르는 관악구 주민이시라면, 동물매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세요"라며 참여를 독려헀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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