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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물리치는 식물

이경한 2018-01-17 00:00:00

모기를 물리치는 식물
▲ 출처=픽사베이

지난 해에는 유독 추위에 강한 모기가 많았다. 곧 다시 찾아올 불청객인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지금부터 집 안에 식물을 기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기를 물리칠 12가지 식물을 소개한다.

1. 바질: 바질은 모기 퇴치에 매우 효과적이다. 정원이 있다면 정원에 길러도 되고, 집 안에서 길러 창틀, 현관 등에 놔두면 된다.

2. 캣닢: 캣닢은 화학 스프레이보다 모기 퇴치에 10배 이상 효과적이다. 키우기 쉬우며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일석이조다.

3. 플로스 실크(풀솜): 냄새가 강해 천연 모기 방충제 역할을 한다. 정원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4. 제라늄: 키우기가 매우 쉬우며 모기를 퇴치한다.

5. 레몬밤: 레몬밤의 잎을 따 손이나 피부 위에 문지르면 모기에 물리지 않을 것이다.

6. 페니로열: 박하류에 속하는 허브다. 모기를 쫓을 뿐만 아니라 차로 달여 마시면 생리통을 없앤다.

7. 레몬그라스: 시트로넬라라고도 불리는 레몬그라스를 다른 식물과 결합하면 피부 가려움증에 효과적인 연고를 만들 수 있다.

8. 라벤더: 라벤더는 모기를 쫓으며 방향제로도 이용할 수 있다. 꽃이 피면 매우 좋은 향기가 난다.

9. 레몬타임: 시트러스계열 냄새로 모기를 퇴치하지만 대신 꿀벌이 집에 찾아올 수 있다. 잎은 피부 자극을 없애는 천연 로션 재료로 쓰인다.

10. 메리골드: 모기 및 다른 벌레들이 역겹다고 생각하는 냄새를 풍긴다. 대부분의 방충제에 쓰이는 화학 물질인 피레트럼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정원에서 매우 잘 자라며 관상용으로도 좋다.

11. 페퍼민트: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내며 잎은 차나 음료에 쓰인다.

12. 로즈마리: 모기를 쫓으며 다른 허브와 혼합해 피부 치료용 연고를 만드는 데 쓰인다.

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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