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반려동물 등록 100만 마리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의 등록·유기동물관리 등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2015년 동물 등록 현황 관련 수치가 공개됐다.
2015년 기준 누적 등록마리 수는 979,198마리로 집계돼 전체 등록 대상 개체수(1,778,747)의 55%가량이 동물 등록을 마친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동물을 많이 등록한 곳은 누적 등록 마리수가 284,733마리를 기록한 경기도다. 경기도를 이어 서울, 부산과 인천이 그 뒤를 이었다.
동물 등록 방법으로는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 총 세가지가 있다.
2015년 기준으로 내장형이 55%, 외장형이 36.2%, 인식표가 8%로 집계돼 동물 등록시 내장형에 대한 선호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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