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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온 우아한 말, 코스테뇨

이경한 2018-01-11 00:00:00

페루에서 온 우아한 말, 코스테뇨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페루비안 파소로 알려져 있는 코스테뇨는 페루에서 온 말의 한 종류이다. 이 말은 유연한 걸음걸이, 인내력, 소같은 참을성으로 인해 페루의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탈 것이 되어 왔다. 코스테뇨는 특히 높은 고도에 적응한 품종으로 페루의 고산지에도 끄덕없이 활동한다.

코스테뇨는 우아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코스테뇨의 균형 감각은 산악 지역에 적합한 안장형 말로 만들기에 탁월하다. 코스테뇨의 평균 신장은 56에서 57인치(142에서 145센티미터)이다. 털은 검정색, 회색, 베이, 혹은 갈색이 있다.

반려동물전문지 펫MD는 이 품종을 근육이 강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스테뇨의 목, 다리, 등은 상당한 근육질이다. "이 종의 다리는 깔끔한 힘줄과 짧은 캐논을 가지고 있다. 이 종의 엉덩이는 둥글고 경사가 있다,"라고 펫MD는 덧붙였다.

코스테뇨는 스페인과 바아브의 후손일 것이고, 이 종은 미국에서 온 현지 말들과 함께 길러졌다. 팻MD는 "현대의 페루 말들은 모두 스페인 정복자들이 신세계를 식민지화하고 문명화하려고 가져온 말들의 후손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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