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플레시오사우르스는 수장룡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수생 파충류다. 쥬라기 시대에 살던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다. 얼마 전 아르헨티나 연구진이 남극 대륙에서 발견한 플레시오사우르스의 화석이 1억 5,000만 년 가량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플레시오사우르스가 남극 반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화석은 아르헨티나의 남극 베이스인 마람비오 에어베이스로부터 남서쪽으로 11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화석의 길이는 12m에 달하며 거대한 몸체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이 생물체의 모습은 스코틀랜드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신비한 수생 괴물인 네스호 괴물과 유사하게 생겼다.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의 고생물학자인 솔레다드 카발리는 "이번 발견은 특별하다. 주변의 암석 유형이 플레시오사우르스의 척추와 같은 뼈를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발리는 플레시오사우르스의 화석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연구 결과는 1719년에 출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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