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진짜 얼굴 두 개를 가진 고양이가 있다. 이제부터 두 얼굴을 가진 고양이, 베티 비에 관해서 알아보자.
남아프리카의 이스턴 케이프에 살고 있는 한 고양이는 올해 12월 12일에 새끼 세 마리를 낳았다. 그중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그 고양이는 2개의 얼굴에 눈 3개(두 개의 눈이 합쳐져서 하나의 큰 눈이 되었다), 코 2개, 입 2개가 있다고 반려동물전문지 도도(The DoDo)는 전했다.
베티 비는 두얼굴태아 혹은 두개안면복제를 앓고 있다.
생물정보센터가 2013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 선천적 장애는 극히 드문 것으로, 수백만 중에 하나의 확률이다.
연구진들은 이 상태가 "중추 신경계, 심장 혈관계, 위장 및 호흡계의 이상"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관한 보고서는 이미 1864년에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날, 고양잇과에서 보고 된 두얼굴태아 사례는 35건이다.
두얼굴태아는 또한 소, 돼지, 인간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베티 비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16일이 된 베티 비 무게는 227g였다. 지금까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4만3,000개와 4만9,800명의 팔로우를 모았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 얼굴은 가진 프랑켄루이는 2012년 기네스북에서 가장 오래 살아있는 얼굴 두 개 고양이로 기록됐다. 프랑켄루이는 2014년 15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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