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맥스 픽셀 |
캐나다 위니펙동물애호협회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껴안기 프로그램을 없애고 대신 고양이 심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CBC 뉴스를 통해 밝혔다.
C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쥐와 다른 동물들을 잡고 싶어하는 고양이의 심리에 다시 초점을 맞춘 것이다. 야생 상태에서 고양이의 감각은 살아 있지만, 위생 상태가 좋은 환경에서 이러한 감각들은 별다른 자극을 받지 않아 퇴화하게 된다. 따라서, 감염에 더 취약할 것이라고 행동과섭식협회 관리자 캐서린 맥밀란은 언급했다.
앞으로 위니텍동물애호협회는 스피너나 레이저 포인터 같은 장난감을 통해 고양이의 감각을 더욱 살려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것은 고양이가 야생 상태의 정상 고양이의 행동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이다라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서 고양이의 야생 상태에서의 감각을 유지시키기 위해 토끼나 꿩의 냄새를 맡는 훈련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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