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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안에 침입한 '여우'

조윤하 2017-12-21 00:00:00

갑자기 집안에 침입한 '여우'
▲출처=플리커

영국 런던의 47세의 멜로니 블레이즈와 반려묘 '조지'의 집에 어느 날 밤 여우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반려견 조지가 정원에서 야간 산책을 하는 동안 여우가 조지의 침대를 차지한 것이다.

블레이즈는 "새벽 4시에 조지를 바깥에 내보내 산책을 시키는데, 조지는 지붕으로 올라가 정원으로 나간다"며 "그리고 다시 6시까지 잠을 잤고 내가 아래층으로 내려와 욕실로 걸어갔을 때 여우를 목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블레이즈는 "그 여우는 잘생겼지만 냄새가 났고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고 있었다."라고 묘사했다.

조지가 정원에서 돌아왔을 때 여우를 발견했으며 여우에게 끊임없이 쉿 소리를 냈다. 여우는 조지를 무시하고 조지의 침대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반려인 블레이즈가 용기를 내 여우를 창문 밖으로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여우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지만 '끔찍한 냄새'를 남겼다. 블레이즈는 여우를 겨우 쫓아냈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올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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