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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전 부인 탤런트 백경미'와의 나이차이 및 재혼 후 1년만에 헤어진 사유 재조명, 올해 나이 만 66세

박경태 2019-10-04 00:00:00

엄용수, 4일 MBN '모던패밀리'에서 셀프 디스 눈길
엄용수, '전 부인 탤런트 백경미'와의 나이차이 및 재혼 후 1년만에 헤어진 사유 재조명, 올해 나이 만 66세
▲(사진출처=ⓒMBN)

코미디언 엄용수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그의 나이 및 탤런트 백경미와의 이혼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용수는 1953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66세다. 엄용수는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78년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엄용수는 1979년 TBC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엄용수는 과거 1989년 탤런트 백경미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엄용수와 백경미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약 7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가다가 이혼했다. 이후 엄용수는 두 번째 부인과 재혼했으나 결혼 생활 1년 만에 이혼했다.   

4일 엄용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 임하룡, 김현영, 김미화, 김학래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엄용수는 "나 같은 사람이 결혼을 자주하니까 못하는 사람이 생긴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용수를 향한 개그맨 동료 김학래의 폭로도 이어졌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엄용수에 "오빠도 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라"라고 말했지만 김학래는 엄용수에 대해 "지금이 안정적이야"라고 일침을 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엄용수는 이혼은 숨기고 가릴 게 아니다 라고 전국민에게 최초로 알려준 분"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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