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일정을 중단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의 나이 및 근황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디제잉을 하고 있고 팬들과 기념사진도 남겼다. 박나래는 '어제 여러분 고마워요 오늘도 디제잉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박나래는 2016년부터 디제이로도 활동 중이다.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2015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MBC every1 '비디오 스타' △tvN '코미디빅리그' △tvN '도레미 마켓 △MBC '구해줘! 홈즈' △SBS '리틀 포레스트' △JTBC '어서 말을 해' △TV CHOSUN '연애의 맛' 등 총 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내용에 따르면 박나래가 지난달 30일 일정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았던 것.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10년간의 무명 생활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과거 방송에서 박나래는 성대에 물혹이 생겨서 그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 오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의 노량진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박나래는 고향 친구의 방문을 위해 노량진에 방문, 뜨거운 인기를 구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박나래의 음식 솜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시간은 오늘 4일 오후 11시 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