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올해 나이 및 아내 김수연의 남편 외도 폭로, 아들 금성 아버지 빼닮은 '영화배우 비주얼'도 눈길

김희라 올해 나이 및 아내 김수연의 남편 외도 폭로, 아들 금성 아버지 빼닮은 '영화배우 비주얼'도 눈길

박경태 2019-10-04 00:00:00

김희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

김희라 올해 나이 및 아내 김수연의 남편 외도 폭로, 아들 금성 아버지 빼닮은 '영화배우 비주얼'도 눈길 — ▲(사진출처=ⓒTV조선)

배우 김희라의 근황이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돼 그의 나이 및 아내 김수연 발언 등이 화제다.

배우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김희라는 1969년 영화 '비나리는 고모령'으로 데뷔했으며 그의 선친은 영화배우 김승호다. 전 부인과 이혼 후 김희라는 김수연과 재혼,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가수로 데뷔해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금성은 김희라의 둘째 아들이다.

김희라의 아들 금성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희라의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3대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희라 아들인 배우 금성은 배우 강주형과 결혼했다. 강주형은 드라마 '온에어', '씨티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방영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영화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의 과거와 현재가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김수연은 남편 김희라의 외도로 13년 동안 별거 생활을 했지만 그가 2000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사연을 털어 놓았다.

이어 김수연은 김희라의 내연녀의 집으로 찾아갔던 사연도 공개했다. 이후 김희라는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며 아내에게 진심을 전하며 사과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에 여전히 뜨거운 열정을 보이는 김희라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박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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