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백지영, 남편 정석원 근황 언급하다가 '급 눈물 거둔 사연은?' 올해 나이 35세, 9살 나이차이 재조명

박경태 2019-10-03 00:00:00

백지영, 정석원에 "잘 견뎌주고 있어 고맙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근황 언급하다가 '급 눈물 거둔 사연은?' 올해 나이 35세, 9살 나이차이 재조명
▲(사진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정석원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정석원의 아내, 가수 백지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장동 밥동무로 출연한 그는 한 끼에 성공해 가족들의 '칭찬해 서운해'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방송에 안 나가면 말하겠다" 했지만 결국 정석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정석원을 언급하며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일을 쉬고 있는데, 그냥 너무 잘 견뎌주고 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눈물을 보이다가도 이내 그치고 신곡 홍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 8월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했으며 '오작교 형제들' '마이더스' '옥탑방 왕세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석원 아내 백지영은 1976년 생으로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2017년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