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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합의 이혼' 사유 끝까지 함구한 이유는? 전 남편 황민과 9살 나이차이 및 아들 황성재 등 눈길

박경태 2019-10-02 00:00:00

박해미, 2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
박해미, '합의 이혼' 사유 끝까지 함구한 이유는? 전 남편 황민과 9살 나이차이 및 아들 황성재 등 눈길
▲(사진출처=ⓒTV조선)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화제다. 전 남편의 음주 교통사고 후 일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미는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5세다.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뮤지컬과 TV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박해미의 첫 번째 남편은 임 모씨로 1988년 결혼해 1994년 이혼했다. 이어 황민과 1995년 재혼했으나 2019년 합의 이혼했다. 박해미는 두 남편에게서 각각 1남을 얻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박해미 전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 인턴 A(20)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은 면허 취소에 달하는 혈중알콜농도 0.104%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일 오늘 박해미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후배들을 위해 진혼굿을 했던 사연을 털어 놓는다. 이어 박해미의 아들 황정재도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밖에 최근 뮤지컬 제작자로서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준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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