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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 초대인배 이미지 어디가고? '감독 경질' 문제 논란되는 이유 뭐길래? 김대호 전 감독 발언 눈길

박경태 2019-09-27 00:00:00

조규남, 그리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의 대표 이사
조규남, 초대인배 이미지 어디가고? '감독 경질' 문제 논란되는 이유 뭐길래? 김대호 전 감독 발언 눈길
▲(사진출처=ⓒongamenet )

'조규남'과 관련 김대호 전 감독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규남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조규남은 전 CJ 엔투스 감독이자 현재 그리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의 대표 이사다. 조규남은 2010년 8월 3일 CJ 엔투스의 감독직을 자진 사퇴했으며 2018년 여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팀인 그리핀의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규남의 이력으로는 2008 당시 프로리그 최초로 감독 100승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6일 그라핀(Griffin 대표 조규남)은 김대호와의 계약 종료를 공식화 했다. 같은 날 김대호 전 감독은 BJ 이상호 방송에 참여, 조규남 대표와의 충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LCK 2번째 준우승 이후 조규남 대표님과 소소한 충돌이 있었다. 충돌이 계속되면서 상호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며 "LCK 서머 결승 2주 전에 크게 갈등을 빚게 됐다. 보류하다가 결승 이후 부진과 감독역량 부족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규남 대표님은 처음에 강하게 대응하다가 내 말이 맞다고 생각했는지 정상 참작을 했다. 그렇지만 깨진 신뢰 때문에 갈등이 계속됐으며 계약을 끝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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