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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스크린 벗어나 현실대세 '김희철' 때문? '아는형님' '미우새'에서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김응수 성대모사

박경태 2019-09-27 00:00:00

'곽철용' 명대사 누리꾼 관심
'곽철용' 스크린 벗어나 현실대세 '김희철' 때문? '아는형님' '미우새'에서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김응수 성대모사
▲(사진출처=ⓒ SBS)

'곽철용'이 영화 타짜를 벗어나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다.  

최근 '곽철용'은 명대사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재조명 된 것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종종 방송에서 그의 명대사를 읊었기 때문. 김희철은 JTBC '아는형님' SBS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해 배우 김응수가 영화 '타짜'에서 맡았던 '곽철용' 대사를 가뿐하게 외워 눈길을 끌었다.  

곽철용은 영화 '타짜'의 등장인물이다. 원작에서는 본래 곽칠성이라는 캐릭터다. 곽철용은 17살부터 건달 생활을 했던 인물이다. 또한 시나리오에서 화란에게 마음을 빼앗긴 인물이기도. 고니는 스승 평경장의 원수인 아귀를 잡귀 위해 곽철용이 운영하는 하우스부터 접근했고 이후 곽철용은 고니에게 부하를 보내 칼침을 놓는다. 

곽철용의 명대사도 인기다. 곽철용의 대사로는 "묻고 더블로 가" "돈이라는 게 말이야 독기가 쎄거든?"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보름 후에 다시와"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거야"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이 있다. 

한편, 곽철용 역을 맡았던 배우 김응수는 최근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광고촬영을 하며 대세를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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