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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아내 김수연, '속옷 선물' 받은 상대가 남편 내연녀? 들었던 수치스러운 말 뭐길래? 올해 나이 및 근황 눈길

박경태 2019-09-26 00:00:00

김희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근황 전해
김희라 아내 김수연, '속옷 선물' 받은 상대가 남편 내연녀? 들었던 수치스러운 말 뭐길래? 올해 나이 및 근황 눈길
▲(사진출처=ⓒTV조선 )

배우 김희라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과거 외도 사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아내 김수연을 비롯해 그의 나의 및 집안 등도 화제다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희라의 근황 모습을 담았다. 이날 김희라는 아내 김수연과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김희라, 김수연 부부는 김희라의 외도로 13년 동안 별거 생활을 했다. 하지만 김희라가 2000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아내 김수연은 다시 남편 곁으로 돌아와 병간호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라와 김수연이 내연녀의 집으로 찾아갔던 과거의 에피소드부터 최근 코믹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가발을 맞추는 김희라의 근황도 밝혀졌다. 이어 노인들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턴 김희라의 속마음도 고백됐다. 김희라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은 다 늙는다"며 자신이 자선사업가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6년 김희라의 이야기를 담은 EBS 1TV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김희라 아내 김수연이 과거 외도 상대로부터 받은 수치를 고백했다. 당시 김희라 아내 김수연은 "김희라의 외도 상대로부터 야한 속옷을 선물 받으며 '한 남자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과 나는 동급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1969년 영화 '비나리는 고모령'을 시작으로 영화 배우로 활동한 그의 선친은 영화배우 김승호이며 가수 겸 영화배우 금성은 김희라의 둘째 아들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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