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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큰 아들 월세방에 얹혀 살아' 인터뷰 재조명 두 번의 이혼 사유 뭐길래? 올해 나이 54세, 근황은?

박경태 2019-09-25 00:00:00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조관우 근황 다뤄
조관우, '큰 아들 월세방에 얹혀 살아' 인터뷰 재조명 두 번의 이혼 사유 뭐길래? 올해 나이 54세, 근황은?
▲(사진출처=ⓒTV조선)

가수 조관우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사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조관우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94년 1집 앨범이 130만장 판매되며 화려하게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늪' '사랑했으므로' 등의 히트곡으로 크게 사랑받았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이었던 조통달로 가문이 대대로 국악을 해 온 집안으로 잘 알려졌다.  

조관우는 두 번 결혼했으나 모두 이혼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의 첫 번째 아내는 뮤지컬 배우 겸 연극배우 장복신이었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했으나 2002년 이혼했다. 조관우의 두 번째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10살 연하였던 손 모씨와도 이혼했다.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관우는 이혼 사유에 대해 "생활고로 너무 힘들 때 서로 감싸주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까 3~4년 정도 별거 기간을 가졌다"며 이혼을 하게 된 속사정을 말했다.  

25일 오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조관우의 근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관우는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하다가 지인의 배신으로 수십 억 원의 빚더미에도 안게 됐다. 조관우는 지난 2018년 방영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큰 아들의 월셋집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조관우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늘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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