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시즌 17호 홈런을 달성해 화제다.
최지만은 1991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09년 프로로 입단해 현재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선수 생활 중이다. 최근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회말 안타로 시즌 100안타를 기록했으며 22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는 최지만이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으며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완성시켰다.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린 최지만의 안타는 대형 아치를 만들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즌 타점은 61개로 늘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최지만의 활약에 "펄펄 나는군" "가을 야구 제대로 즐기려고?" "최지만 근황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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