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포항시는 '반려동물과 행복이어가기' 시민강좌와 '유기동물 현장입양' 행사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강좌에서는 동물행동학 전문강사인 김선아 수의사가 '이해할수록 함께 행복해지는 반려동물 행동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유기동물 입양행사에서 6가정에서 여섯 마리의 유기견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이와 함께 인식(이름)표를 배부하면서 '동물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98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됐다.
이재춘 부시장은 "반려동물 사육인구 1천만시대에 우리시에서도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으니, 이웃을 배려하는 보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건전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다 함께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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