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서울 강동구는 9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애견센터 및 동물병원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매주 목요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의사가 진행을 맡아 반려가족에게 반려견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강아지 습성, 사람과 동물 사이의 서열문제, 보상을 이용한 교육 방법, 반려견 문제행동 개선 방안, 산책의 중요성 등이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 대상 '찾아가는 동물학교' 운영 등을 통해 동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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