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길고양이 TNR 사업의 현황이 확인됐다.
TNR은 Trap-Neuter-Return 포획-중성화수술-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를 위해 실시한 사업 명칭이다.
올해도 처음으로 조사된 길고양이 TNR 처리 현황을 보면, 26.3천 마리를 대상으로 TNR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연간 3,139백만원이 처리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길고양이 TNR 사업은 각 시·도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경기도(8.5천 마리, 32.2%), 서울시(7.8천 마리, 29.6%) 순으로 중성화 수술 비용은 마리당 5~15만원이 소요되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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