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동물보호법 제45조 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동물 보호 센터와 동물 실험 윤리 위원회 설치기관 개수가 공개됐다.
보호센터 수는 2011년 339개소, 2014년도 368개, 2015년 307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1개소가 감소된 이유에는 보호센터 선정시 운영예산 부족 및 잦은 민원 발생 등 어려움 주 원인이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3개소가 증가되어 전반적인 보호수준은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기관은 351개소이며 이중 322개소가 운영 중으로 2015년 총 2,507천 마리의 실험동물이 사용되어 전년대비 약 95천마리가 증가하였고, 기관당 평균사용 마리수는 7,786마리로 전년대비 250마리 증가하였다.
윤리위원회설치기관 수 역시 증가해 2012년도 338개에서 지난해 351개소로 점차 증가중이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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