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 중인 적재가 누리꾼들의 관심이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음악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적재의 차분한 음악과 달리 개그감 넘치는 그의 일상이 화제다. 

과거 적재는 자신의 반려견 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적재는 반려견과 다정한 모습이다. 적재는 "손님 만족스런 네일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물론 반려견과 똑같은 표정을 짓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적재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개가 부럽긴 처음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표정이 너무 닮았어요" "우와 레오 너무 귀엽네요" "적재님 완전 장난꾸러기" "강아지랑 주인이랑 닮아간다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남부팀에 이어 독일 및 네덜란드 버스킹 팀의 첫 여정이 공개됐다.　이적, 태연, 딕펑스 김현우, 적재, 폴킴으로 구성된 독일 및 네덜란드 팀은 첫 버스킹에서 최소한의 악기와 스피커로 연주를 했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적재는 안정된 기타 연주와 보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6일 오늘 방송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둘째 날 버스킹을 시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적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적재의 본명은 정재원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학사를 졸업했다. 적재는 본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4년 가수로 데뷔했다. 'Jazz Snobs, Funk Addicts' 'Season 2 : The Return Of JSFA' '한마디' '사랑한대' 'Sketchy' 'FINE' '타투' 등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