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해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SBS 'TV 동물농장'은 6개월간의 추적과 취재 끝에 애견샵 등에서 판매할 강아지를 공급하기 위한 소위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소개했다.
이 곳에서 강아지들은 비위생적이고 좁은 환경에서 번식을 위해 주사기를 이용해 강제 교배를 하는 등 학대를 당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보고 분노한 시청자들은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배우 윤승아는 "동물은 학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서명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 밖에 연예인 한고은, 한그루, 윤계상등 평소 애견인으로 소문난 연예인들은 SNS을 통해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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