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정혜영 2019-08-28 00:00:00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방시혁)에 효도하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부터 장기휴가를 허락받았다. 2013년 데뷔 이후 첫 개인 휴가를 맞아 방탄 멤버(지민·정국·뷔·제이홉·슈가·RM·진)은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휴가 인증샷을 공식 SNS에 남겨 이슈가 됐다. 아미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팬들은 방탄의 행보를 추적해 팬심을 발휘하고 싶지만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더라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BTS 멤버를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방탄의 첫 장기휴가를 전격 지지하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 멤버들 '가볼 만한 곳' 찾아 삼만리

방탄소년단 멤버가 방문하는 곳은 각 장소의 성지가 되고 있다. 이른바 'BTS투어'라고 불리는 성지순례는 방탄 휴가 이전에도 있었던 말이다. 과거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대상으로 한 '방탄소년단 발자취를 따라가는 한국 관광명소 TOP5'를 발표했다. 1위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 방탄소년단 정류장이다. 2위는 멤버 지민이 방문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3위는 RM이 소개한 충청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이다. 방탄소년단 앨범의 그간 재킷 촬영지,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이 소개됐다.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휴가를 떠난 방탄소년단 근황은 방탄소년단 트위터를 비롯해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휴가 기간에도 틈틈이 사진을 게재해 팬 사랑을 보여줬다. 방탄 멤버 RM은 강원도 원주 미술관을 비롯 평소 관심있던 전시장과 갤러리를 방문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줬다. 식물원에서 자연을 즐기는 사진도 게재했다. 방탄 지민은 알렉 벤자민 내한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방탄 진과 방탄 슈가는 인천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며 휴가를 함께 보내는 중이다. 이외에도 한강에서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등 다양한 초가을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한 뮤직페스티벌로 추정되는 곳에서 병뚜껑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복귀 언제? 장기휴가 장소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알아도 모른 척 빅히트·아미가 응원하는 방탄(BTS) 충전시간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의 해, 기네스 한국앨범 차트 거머쥔 2019

방탄소년단은 올해 2019년 선배가수 김건모 '잘못된 만남' 앨범 판매량을 제치고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대한민국 음악 차트 앨범 판매량에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탄은 최근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인 1위를 차지했고, 국내 모든 음악시상식의 대상을 휩쓸었다. 올해 역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빌보드 뮤직어워드 2관왕을 달성에 성공했다. 최초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가 됐을 뿐 아니라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토트넘의 과거 홈구장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21세기 비틀즈로 불리는 K-POP 역사를 뒤바꿀 주역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1위 행보를 기대하며 공백기간 충전을 마친 뒤 팬들 곁으로 돌아올 첫 장기휴가를 응원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