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또 한 번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호텔 델루나' 12회는 10.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몇 부작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4회가 남은 상황이다.

'호텔 델루나' OST

'호텔 델루나' OST는 펀치, 10cm, 폴킴, 헤이즈, 거미, 태연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호텔 델루나' OST는 공개 후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10위권 안에 있는 대부분 노래가 '호텔 델루나' OST다.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아이유가 부른 '해피엔딩'이 공개됐다. 아이유 소속사는 '해피엔딩'은 아이유가 '호텔 델루나' 12회 대본을 읽고 엔딩씬을 위해 직접 작사한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델루나' OST는 폴킴의 '안녕',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이 있다.

'호텔 델루나' 줄거리·인물관계도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아이유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 12회 엔딩에는 만찬 커플 장만월 구찬성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언젠가 이별을 맞아야 하는 두 사람의 애달픈 사랑에 많은 시청자가 가슴 아파했다.

'호텔 델루나' 시청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분인 '호텔 델루나' 11회는 8.6% 시청률이 나왔다. 18일 방송분인 12회는 10.4%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텔 델루나'가 남은 4회분 방영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 3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