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도심 한 가운데 지름 2m 깊이 4m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통행하는 시민과 차량이 없어 인명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불편을 겪었다.
신고 접수를 받은 목포시와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펜스를 설치했고 27일 오후 보수공사를 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래된 하수관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대답했다.
한편 싱크홀은 커다란 구멍이라는 뜻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에 의해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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