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서울대공원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Love The Earth」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체험을 통해 지구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지구사랑을 실천하자는 실천약속 카드를 매달아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어 아픔에 처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4월22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금,토 서울동물원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구의 날이란?
1960년대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바닷물이 오염되고 해양생물과 바닷새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심각한 사고였다.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환경을 보호하자고 입을 모았고 미국은 1970년 4월22일 '지구의 날'로 선정했다. 이후 매년 4월22일에는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전하는데 의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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