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주점 창업, 이자카야로 몰려...그 이유는?

이미영 2016-04-21 00:00:00

주점 창업, 이자카야로 몰려...그 이유는?

[애견신문=이미영 기자] 여름을 겨냥해 주점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이자카야는 맛있는 요리와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 술 한잔 즐길 수 있어 요즘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

이지카야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일본 전통주인 사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마시기 편한 사케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마니아층 형성도 비교적 수월한 편인 것이다. 제조방식이나 재료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이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있어 성수기 및 비수기 없이 수요가 꾸준하다. 여름철에는 판매량이 높지만,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아지는 맥주와 비교한다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효자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무한리필 주류전문점 '무한사케 무사'의 관계자는 "사케는 향을 음미하며 먹는 술이기 때문에 맛있는 요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주류 판매와 음식 판매가 동시에 이뤄진다. 여성들은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사케 무사' 역시 성인 남녀 모두에게 인기 높은 혼조죠급 사케, 생맥주, 소주를 성인 1인 기준 9,800원에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