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치킨전문점 창업 '놀코치킨', 여름에 더 빛난다

이미영 2016-04-19 00:00:00

[애견신문=이미영 기자] 대한민국의 치킨시장은 포화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맛집, 웰빙, 저가라는 키워드를 만족시키는 코끼리도 놀란 맛이라는 컨셉의 '놀코치킨'은 판매가격은 낮추는 동시에 맛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100% 국내산 신선육에 자체 개발한 10여가지 야채 염지기법으로 맛을 내고 있으며, 크리스피 방식으로 고온에 튀겨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는 게 특징이다.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및 양념치킨을 비롯해 파닭, 간장치킨 등을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도 인기비결이다. 판매가격은 크리스피후라이드 치킨이 8,500안팍으로 매우 저렴하다. 따라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메뉴경쟁력을 통해 기존 치킨전문점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맛과 품질은 믿을 수 있으면서, 판매 가격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에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대로만 승부하던 시절을 벗어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더함으로써 '가성비'가 높은 브랜드로 포지션을 확보했다"고 하면서, "단골 고객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데, 특히 곧 치맥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사는 20여년 이상 프랜차이즈 성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권특성 및 점포입지에 맞는 가맹모델로 개설을 해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