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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실내포차로 업종변경 창업 '차별화'가 관건

이미영 2016-04-19 00:00:00

이색 실내포차로 업종변경 창업 '차별화'가 관건

[애견신문=이미영 기자] 창업률 만큼, 폐업률도 높아지고 업종변경을 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다. 폐업의 위기를 업종변경으로 극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철판요리전문점 '철판요리포차판'도 업종변경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차별화'가 눈길을 끈다. 스테이크와 소주라는 이색 조합과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철판요리를 내세워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모든 요리를 오픈형 키친에서 만든다.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 고객들은 더욱 신뢰를 한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본사는 제2의 성공적인 인생을 노리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선착순 10호점에 한해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등 개설비용을 할인해주고, 1개월 임대료를 무상 지원한다.

이에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과 업종변경 희망자들의 문의가 몰리면서, 본사에서는 전문화된 지원을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며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가맹점 지원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을 통해 '철판요리포차판'이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사는 업종변경 창업 시 기존 인테리어 및 주방집기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서 최소비용으로 매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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